2015년 12월 10일 목요일

이별 극복법과 이별 후에 다시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는 법 -공유-

이별 극복법과 이별 후에 다시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는 법


이별을 한 연인들에게 예전 그 사람은 
어떤 의미로든 잊을 수 없는 향기를 남기는듯하다.

마치 자신의 향수 냄새가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지다가 
문득 문득 코끝을 슬쩍 스쳐지나가는 것처럼
나와 사랑을 나누었던 사람의 느낌은 늘 그렇게 곁에 사념처럼 잔류해있는 듯하다.




 
그 사람과의 기억이 때로는 나를 그립게 만들기도 하고
철부지 그 시절의 뛰는 가슴으로 데려놓을 새라면
이내 그 기억은 추억에서 얼음송곳으로 변해 가심을 후벼파내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시절의 행복을 시린 통증으로 바꿔내서는 안된다.
그 작은 통증이 내 사랑의 기억을 좀먹어 버리기에
정말로 사랑해서 나누었던 달콤한 눈빛이 기만의 시선으로 흐려져버리기에...




그때는 정말 사랑했던 게 맞으리라.
꼭 잡은 두손에 담겨 있던 따뜻한 애정은 진짜였기에
향기를 타고 내 곁에 그 사람이 남아있는 것이다.

그래야만 새로운 사랑에 대해서도 흔들림 없이 마주할 수 있게 된다.
예전의 사랑이 나를 옥죄는 속박이 아니라 
나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향기를 씌워주므로
이전보다 더욱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과거의 쓰라린 상처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아닌
지금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가인(歌人)이 되어야 한다.

더 많은 내용은 cafe.naver.com/lovesmh에 있으며
이글의 소유권과 저작권은 위 사이트가 가집니다.  
덧글과 공감을 달아주시면 글을 쓰는데 힘이 되며
대화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대화방을 사용하거나
안드로이드마켓에서 [힐링세미나]어플을 다운로드하세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