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사랑하는 연인이 본질적으로 원하는것은 무엇일까? -공유-


사랑하는 연인이 본질적으로 원하는것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해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이렇게 생각한다.

- 고급 레스토랑에가서 와인을 마시며 낭만적인 이야기를 나눈다.
- 거창한 이벤트로 커플링을 선말한다거나 프로포즈를 한다.
- 조금 더 내려가 그나마 영화보고 놀이공원 가고 많이 놀러다닌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도 거의 대부분이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리하여 데이트 준비에 공을 들이며, 이벤트 계획을 거창하게 세우기도 한다.

하지만 정말 연인이 마음 속 깊이 이런 특별하고 거창한 이벤트를 받기를 원할까?
한번도 세상에서 경험하지 못했고 드라마에서 나올듯한 이벤트를 받으면 행복할것 같은가?
그렇다. 당연히 행복하다만 못해 그 연인을 꽉 껴안아 싶어 할것이다.

하지만 이 빛나는 기분은 하다못해 일주일이면 거의 허상처럼 사라져버린다.

왜 그런걸까?
왜 순식간에 한줌의 먼지처럼 사라지는 걸까?

그것은 사랑을 증폭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연인에게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그 어떤것이 거창하고 하나밖에 없는 그 특별한 무엇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상반되게도 사실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숨겨진 본질 그 자체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연인을 행복하게 할 필수 불가결한 요소는 '사랑'이다.
그리고 행복의 본질, 즉 사랑을 가져다주는건 '자기 자신의 존재'이다.
바로 자신의 존재가 사랑을 가져다 주는 행복의 요소인것이다.

거꾸로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것도 연인의 존재이다.

자신의 존재가 있음으로 인해 그 상대 연인에게는 행복의 발판이 마련되며
더 넘어가 내가 행복한 웃음을 연인에게 날려준다면 그 연인은 행복감이 증폭될 것이다.

그때 나 또한 연인의 행복한 웃는 모습을 바라본다면 나 또한 행복하게 되며
마치 연이은 물결들이 모이고 모여 파도처럼 되듯 연쇄작용이 일어나고
결국 서로간의 사랑의 감정이 마음속에 가득 담지도 못할 정도의 감정들이 증폭되는것이다.

아직도 연인에게 행복을 가져다 달라고,
기분좋게 해달라고 바라고 때쓰기만 하는가?

코코넛의 겉 껍질을 벗겨내면 나오는 내부의 달콤한 과즙과 과육이 자신의 존재에 있다는것을..
연인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은 돈의 쓰임도, 거창한 이벤트도 아니란 것을..
등잔불 밑이 어둡듯이 연인의 행복을 들었다 놨다하는 그 거대한 힘은 자신에게 있다는것을..

더욱 더 연인을 좋아하려 애써라..
더욱 더 사랑을 표현하려 노력하라..
더욱 더 행복한 모습을 보여줘라..

연인에게 사랑이 무엇인지 그 카타르시스를 느끼게끔 날개를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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