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6가 나온 걸 보면서
갤럭시 s6가 좋으면 한번 사볼까하는 맘에
갤럭시 s6를 살펴보았다.
갤럭시 s6를 보았을 때 느낌은 뭐 달라진 건 없다. 그런거였는데
갤럭시 s6 의 세부사항을 보니 좋아지긴 좋아진 거 같앗다.
그런데... 이번 갤럭시 s6에서 배터리가 내장형이 된 것과
외부 메모리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점이 맘에 안들었다.
갤럭시 s6는 급속충전이긴 하지만
그 바탕은 안드로이드폰이다.
안드로이드폰은 아이폰에 비해 쓰면쓸수록 배터리 효율이 급감한다.
그래서 배터리를 1년 넘어가면 바꿔주거나
배터리를 여러개 써가야 배터리 성능이 보존된다.
그런 점에서 갤럭시 s6의 내장 배터리가 아무리 급속충전이라도
어딜가나 보조배터리나 갤럭시 s6 충전기를 챙겨야하며
갤럭시 s6 전용 충전기만 급속충전기가 되기에 분실하면
비싸게 새로 사야된다.
또한 갤럭시 s6는 메모리를 통한 외부확장이 안되서
첨부터 갤럭시 s6 64기가를 사는게 더 나은 사람들이 많은데....
갤럭시 s6 64기가도 쓰다보면 모자를 수 있다.
지금까지 쓰던 메모리를 쓸수 없다는 점도 추가적인 문제...
(으 내 64기가 마이크로메모리는 어따 쓰라구...)
lg g2애다 64기가 메모리 추가해도 다 못 열때가 많았는데
갤럭시 s6는 64기가가 끝이라... 정말 필요한 것만 추려넣어야할 판이다. - -;;
갤럭시 s6의 디자인 및 성능상은 좋아졌지만
외장 메모리와 교체식 배터리를 쓸 수 있음에도 버린 건 이해할수 없다.
급속충전이 10분만에 완충인 것이 아니다.
갤럭시 s6 충전기 효율은 2배가 아니라
1.6~1.7배이므로 다른기기의 절반정도다.
어차피 다른 기기도 1시간이면 80프로 충전상태이며
배터리를 여러개 쓰는 셈인지라 배터리를 돌려가면서
연속적으로 쓸 수 있다.
갤럭시 s6는 잘 팔리는 모양이지만 배터리 문제와 외장메모리 문제는
쓰다보면 자연히 드러날 문제다.
아직 초기라서 갤럭시 s6의 배터리가 제성능이 얼마나 오래갈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갤럭시 s6도 안드로이드인 이상 믿긴 힘들다.(왜 안드로이드는 다들 교체식인지를 생각했어야한다.)
그리고 쓰다보면 외장 메모리가 그리워져서 추가로 otg메모리라두 구입해야될 것이라서
갤럭시 s6를 사는 건 잠정연기하기로 했다.
(근데 갤럭시 s6는 중고로 사는 것도 꺼려질 듯하다 배터리가 어쩐지 모르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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