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습지센터 공연장에서 첼로앙상블 공연이 있어서
기분좋게 듣고 왔다.
순천만정원 습지센터 공연장은 소극장 크기인데 소규모 공연하기에 매우 좋다.
그런데 순천만정원 홈페이지라든지 동문서문에 제대로 공고가 없어서
관객들이 다 채워지지 않는 건 서운했다.
좋은 공연은 많이들 봐야하는 것이다.
순천만정원 습지센터를 찾은 분들이 첼로소리에 흠뻑 빠져들며
다양한 음악이 첼로의 선율에 담겨 귀에 들어와
머리속에서 감돌았다.
연주가 끝나고 관객들과의 사진도 찍었다.
순천만정원 습지센터에서 1시간 약간 넘는 시간동안 연주해서 피곤했을텐데
사진은 활짝 웃으며 찍어줬다.
사진찍는 뒤로 첼로를 챙겨서 가는데...
첼로가 커서 무겁지 않을런지 모르겠다.
사진찍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이분은 키도 크고 미인상이시더라~~
키가 크신 분들임에도 첼로가 워낙커서리~~
사람몸보다 더 두껍다. ㅎㅎ
순천만정원 습지센터말고도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도 공연했다.
해설자말로는 앞으로 세계공연도 준비하고 잇다고 햇다.
순천만정원 습지센터 공연장에서 이와 같이 좋은 공연이 많이
4월부터 있을테니 맘껏 즐겨야겠다.
근데 순천만정원 홈페이지가 미리미리 좀 공연일정을 공지좀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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