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4일 일요일

lg g4 단점

 


lg g4가 출시되고 lg g4를 살까하고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lg g4 만들 때 실수한 점이 큰 단점이 되어 고민하고 있다.
lg g4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카메라인데
그 카메라와 함께 lg g4가 업그레이드되어야할 것들이 부족한것이다

먼저 lg g4의 카메라 사진 성능은 매우 좋다.
화질과 화소수가 최상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그를 관련지어보면 사진이 좋아진 만큼 결과물도 용량이 크다.
이 정도 화질이라면 찍다보면 종종 모자르게 된다.
그래서 여유공간이 적어도 10기가는 확보되어야되는 상황이 온다. 
특히 연사를 많이 할 경우 lg g4의 32기가 용량으로는 많이 찍는 게 부담이 된다.
그 문제는 일단 lg g4의 외장메모리로 해결하면 된다고 하나....

또다시 동영상촬영을 생각해보면 
lg g4의 32기가는 너무나 빈약하다. 
lg g2에서도 무손실 hd 화질이 평균 7~8분에 1기가가 나오는 상황에서
적어도 lg g4는 무손실 고화질 영상을 찍으면 그 이상이 나올 것이 분명하다.
아무리 잘 쳐줘도 4분에 1기가일 것이다. 
즉 최대 최고 화질로 찍으면 여유공간이 20기가~ 16기가는 비워두던지
짧게 찍고 바로바로 옮겨야한다. 
이는 lg g4의 치명적인 단점이다. 

그럼 lg g4 좀 낮은 화질로 찍으면... 
그럼 lg g2 g3의 최대화질 동영상과 다를바가 없는 결과물이 나온다.
화면 작아도 고화질이면 화면 큰 중화질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즉 lg g4는 애초에 그 카메라 성능에 맞게 내부메모리를 늘렸어야했다.
아니면 64기가 제품도 같이 내놓아야햇다. 
lg g4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을 텐데... 이는 마케팅의 실수다. 
그러나 lg g4는 그렇지 않는 대신에 고용량 외장 메모리지원을 하였다.
근데 uhs-i u3 등급 메모리는 좀 비싸다.

또 한가지...lg g4 단점은 동영상과 사진 성능을 견뎌줄 
배터리 용량을 생각해보면 3000보다 더 용량을 늘렸어야하지 않는가 다.
처리해야할 게 많을수록 당연히 배터리는 빨리 닿는데
최고화질로 동영상을 찍으면 배터리는 열심히 닿아버린다. 

이점에서 lg g4의 카메라성능은 단지 쓸수는 있지만 제대로 발휘되기 힘들다. 
최고성능을 쓸수 있으나 그 성능을 확실히 발휘하려면 
lg g4의 내부 용량과 배터리가 더 좋았어야 된다. 
그래서 lg g4를 제대로 쓰려면 추가적인 악세사리로 보완을 하던지
아니면 최고성능으로 쓰기를 포기해야한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번에도 lg g4에서
lg 전자는 뭔가 빠뜨린 듯하다. 
완벽한 것이란 없겠지만... 적어도 카메라 성능을 늘렸다면 
이런 단점이 lg g4에 있음을 알려야된다. 
lg g4의 단점은 배터리용량과 내부용량. 이 2가지이며
추가 메모리와 외장 배터리를 구비하거나
단점은 무시하고 카메라성능을 다 안 쓰거나를 선택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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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lg g4가 사고 싶지만 
마이크로 sd 초고속메모리가 좀더 싸지길 기다리기로 했다.  
     빨리 싸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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