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여자라면 좋아한다면서 보통은 한두번 고백은 받는다.
연애는 해본 적 없어도 소개팅이나 맞선같은 만남은 가지게 된다.
그런데 고백이나 좋아한다는 말로 대쉬하는 사람이 맘에 들지 않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물론 싫은데 만날 수는 없고 계속 달라붙는 게 귀찮을 거다
그래서 죄송하지만 다른 분이나 알아보라는 말이나 메세지를 날리고 피해다닌다.
그러나 .... 만일 연애가 하고 싶다면 그것은 여자 자신에게 전혀 도움이 안된다.
차가운 장미꽃에는 서리만 있고 따뜻한 들꽃에는 꿀벌이 몰린다는 말이 있다.
차갑게 거절하는 여자가 쿨해보이고 더이상 남자가 달라붙지 않아서 편해보이지만
문제는 한번 떨어져나간 남자들은 거의 전부다가 더이상 다가오지 않는다.
그렇게 하나둘 떨어져나가다가 어느새 시간이 지나가면 어느새 주위엔 남자가 달라붙지 않는다.
소개로 만나도 습관적으로 거절하면 그남자도 더이상 연락이 없다.
그렇게 어느새 연애를 하고싶어도 남자를 찾아볼래야 없게 된다.
그리고 소개해준 사람들과도 점점 서먹서먹해진다.
나름 괜찮은 사람을 소개한 건데 차갑게 내보내면 그후엔 소개를 하지 않는다.
자신의 매력이 영원할 것 같은가....
하지만 자신이 흔한 여자라면 세월이 지나 나이를 먹으면 점점 매력을 잃게 된다.
아무리 예뻐도 나이먹은 여자를 남자는 길게 사귀려 하지 않는다.
사귀더라도 일반적인 결혼상대로는 보지를 않는 게 남자의 속마음이다.
당신은 김희애가 아니다 나이를 먹어도 곱게 나이먹는 게 아니다
여자는 나이먹을수록 매력을 잃기 마련이고
아무리 예뻐도 나이와 세월 앞에서 무너진다.
현명하고 연애를 잘하는 여자는 거절하더라도 어느정도 여지를 남겨둔다.
시간이 필요하다든지 좀더 만나고 나서 결정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하면서
진짜 아니다싶으면 서서히 멀어지는 방법을 택한다.
어차피 남자는 사랑에 모든 것을 걸지 않기에 진전이 너무 없으면 포기하는 동물이다.
진짜 끈질기게 달라붙는 남자가 잇다면 그건 그때 이야기고
남자는 대부분 지지부진하면 딴 여자에게 관심이 간다.
뽕가서 사랑과 열정을 안될거 같은 상대에게 막 쏟아붙는 남자는
요즘 세상에 없다. 요즘 남자들도 혼자서도 잘 산다.
그러니 거절은 차갑게 하지 마라.
따뜻한 거절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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