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30일 토요일

운은 변수가 일정하면 변화가 규칙적이고 변수에 변화가 오면 변화가 일어난다


04> 운은 변수가 일정하면 변화가 규칙적이고 변수에 변화가 오면 변화가 일어난다


운을 구성하는 변수들은 조금씩이지만 변화가 있다. 
   그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건 일정 기준이상은 넘지 않고 왓다갔다 하기때문이며
   일상적으로 그 변화가 오랫동안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일정한 패턴이 익숙해지면서 그 느낌의 변화를 느껴짐이 크게 와닿지 않는다.  
   이는 마치 심장의 혈압과 같아서 일정한 수준에서 왔다갔다한다.     
   
   일명 평범한 일상이다.
   운이 크게 나빠지지도 크게 좋아지는 것도 없이 사소한 운의 상승하락은 
   소소한 변화라 자신에게도 운의 변화를 느낄 수도 없고 
   다시 복귀되니까 느낄 필요도 없다.  
   상하폭이 일정한 운이라 자신에게는 그냥 항상 똑같게만 느껴지는 것이다. 

   운의 변화를 그림으로 그려보면 1년내내 횡보만 하는 주식같은 움직임인데
   주식이 일정가격대에서만 1년 내내 움직이기에 차트상 변화가 없다고 생각되는 것처럼
   사람의 운도 1년내내 일정한 수준으로 움직이게 되면 변화가 없는 것으로 여겨지고
   자신에게도 일일히 신경쓸 필요가 없으니 그렇게 여기게 된다. 

   그러나 어느순간 변수에 변화가 생겨 운의 상하폭을 돌파하는 변화가 일어나면 
   사람은 그 변화를 눈치채게 된다. 
   평소에 인지하던 느낌을 넘어선 운의 돌파를 느끼기 때문이다. 
   일정 평소와 다른 느낌이란 게 그런 것이다. 

   그렇지만 그런 느낌을 받아들이는 감각의 차이는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평소의 운을 돌파한 변화 크기가 작아도 느끼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그 변화가 어느정도 많이 진행되고 나서야 느끼기도 한다. 

   변수에 변화가 와서 그 방향과 패턴이 평소와 다르게 변할 때 
   그것은 진정한 운의 변화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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